입양사진 및 후기


아이조아 가족의 단란한 모습입니다.
따뜻한 입양후기를 만나보세요!

부산지점삽살개 '달이'입양후기

2020-03-31
조회수 2068


-안락사 없는 아이조아 통합보호소-

내집같은 부산점


우리 달이는 작년에 안락사있는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몇일 남겨두고 급하게 구조가 되어 저희쪽으로 왔어요

아이가 좁은 케이지에서 장시간 있어서 그런지
처음엔 걷지도 못하고 계단도 오르내리기
무서워 벌벌 떨었죠~
아이가 경험해본 것과 기초적인 교육이 안된채로
왔기에 보호자님을 바로 찾기엔 무리라 판단해

부산점에서 기초적인 어질리티교육과 산책훈련을
통해 그결과 공던지고 받는 개인기도 생겼답니다.
아이가 평소 에너지가 방전이 되지 않아서
항상 산책을 하고도 에너지가 남아
이모,삼촌들의 업무를 하루에 두개씩 주곤 했죠~~^^
똑똑해서 문도 열고, 탈출하는건 기본이며
이모의 옷과 신발,양말을 장난감으로 가지고 노는등~^^
새것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줬어요^^
부산점 대표 사고뭉치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입양을 가고 나서 어찌나 허전했는지 몰라요
그래서 지금도 생각이 나곤해요~

우리달이의 보호자님은 문화재지킴이세요
그래서 넓은 저택에 넓은 마당에 하루 종일 뛰어 놀 수 있답니다.
하루 종일 신나게 뛰어놀고
밤이되면 삼나무 집에서 자요
하루하루를 힐링을 하며 지내서 살도 조금 더 쪘어요^^
새로운 보호자님께서도 우리 달이의 아픔을
가슴으로 보듬어 주시고 새심하게 보살펴주셔서
항상 저희 부산점은 감사하답니다.
언제나 달이가 착해 라브라도 여동생을 배려해준다며
칭찬을 해주세요~^^
저희 아이조아 부산점은 달이의 소식을 들으며 보람있게 일한답니다.

우리 달이 혹시나 멋진 문화재에ㅠㅠ 사고를 치지않을까?
이모와 삼촌은 매일 조마조마하며 몇일을 지냈단다.
기특하게 잘 사고안치고 여동생과
사이좋게 지내서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러워
앞으로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
달이야
이모와 삼촌들은 너를 항상 응원해
앞으로도 다치지않고 꽃길만 걷길 바란다.
부산점에서 건강하고 밝게 잘지내다 가줘서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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