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사진 및 후기


아이조아 가족의 단란한 모습입니다.
따뜻한 입양후기를 만나보세요!

부산지점푸숑 '점돌이' 입양후기

2020-05-02
조회수 1489



-안락사 없는 아이조아 요양보호소-

우리 점돌이는 다묘,다견집에서 함께 자랐어요~~
아이가 처음엔 대소변 가리는것도 안되고
마킹도 정말 많이 심했어요~~
또한 강아지들을 몰이 하는 습관이 있었어요~
우리 점돌이는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에요~
많은 아이들과 지내다 보니 자기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선
그게 최선이였을 꺼에요 ㅠㅠ

점돌이는 부산점에서
대소변 가리는 훈련을 했고
그결과 응가는 배변판에 쉬야는 패드에 가리며
앉아 손도 가능한 똑쟁이가 되었어요~~
조금은 서툴렀지만
차근차근 가르키며 그렇게

겨울에서 봄이지나 더위가 찾아올때 쯤
드디어 새로운 가족을 찾았어요~~

점돌이를 누구보다 사랑해주시고 이해해 주시는
맘씨 좋은 중년 부부의 막내 아들이 되었어요~

우리 점돌이가 하는 행동행동에
너무 기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따뜻한 분이세요~~

우리 점돌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게 잘지내고
좋은것만 보고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이모와 삼촌에게 항상 기쁨을 준 점돌이
너무너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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